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들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노다지'에 출연해 아찔한 스키점프를 선보였다.
이들은 18일 방송된 '노다지'에 출연해 해발 900m 위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키 점프를 보여줘 출연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김흥수 코치를 비롯해 최흥철 강칠구 선수를 포함, 5명이다.
국가대표 스키 점프 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운동한 과정을 설명하며 직접 '노다지'의 멤버들에게 스키 점프를 가르쳐줬다.
'노다지'의 멤버들은 허들 넘기와 균형 잡기 등 국가 대표 선수들이 실제로 훈련하는 과정을 습득하며 최종 스키점프 미션에 도전했다.
도전자는 이성진과 2AM의 슬옹. 이들은 안전을 문제로 초등학교 스키선수들이 연습하는 15m 점프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결과는 '노다지' 공식 체육인 슬옹이 국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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