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교양프로그램 '괜찮아U'를 통해 MC로 복귀한 최양락이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양락은 21일 오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양락은 "(괜찮아U)마지막 작품일지도 모른다"며 "이제 다른데서 안 써줄지도 모른다"고 속내를 비쳤다.
최양락은 올해 초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가를 주름 잡으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황제의 귀환'이라며 이를 반겼으나 현재 그의 인기는 올해 초에 비해 많이 시들한 상황이다.
최양락은 "마지막 작품일지도 모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 중"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양락은 정형돈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명품 농산물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괜찮아U' MC를 맡아 재기에 나섰다. 첫 방송 시청률은 3.3%(TNS미디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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