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연애 8년간 바람 핀 적 한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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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 기자
ⓒ사진=송희진 기자
ⓒ사진=송희진 기자


배우 장혁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은 최근 녹화에서 "8년간 연애를 하며 단 한 번도 바람을 핀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장혁은 8년간의 연애 도중 군대에 다녀온 뒤 결혼에까지 골인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군 입대를 앞두고, 지금의 아내에게 '군복무를 마칠 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이해하겠다. 그렇지만 기다려준다면 제대 후에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며 프러포즈 당시를 고백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결혼생활은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확실히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가 이내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며 "저는 결혼생활이 더 좋습니다. 행복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지난 2002년 2살 연상의 김여진씨와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2월 득남을 한 뒤 6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장혁의 러브스토리는 29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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