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서 팜므파탈 연기

발행: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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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미령이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조미령은 최근 케이블채널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1화 '붉은 매화의 밤'에 특별출연했다.


조미령은 이 드라마에서 양반 부인들의 모임인 홍매회를 이끄는 최씨 부인 역을 맡아 섹시하고 농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조미령은 OCN을 통해 "오랜만에 TV에 출연하는데다 파격적인 연기변신이라 많이 긴장됐지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단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며 "강한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겸비한 조선의 악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OCN 측은 "조미령이 이번 작품을 통해 20대 못지않은 늘씬한 어깨선과 몸매를 드러내 섹시함을 한껏 발산했다"며 "또한 감정을 폭발해 내며 긴 호흡의 대사를 쏟아내는 장면에서는 소름 끼치는 명품 연기를 선사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조선 최고 학자 정약용이 탐정으로 변신해 각종 흉흉한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추리 사극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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