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년 고사하던 '무릎팍도사' 전격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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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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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이 1년 넘게 출연을 고사하던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에 전격 얼굴을 비췄다.


류시원은 20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공개했다. 그간 류시원은 '무릎팍 도사' 출연을 고사해왔다.


류시원은 "1년 넘게 출연 고사를 해왔던 '무릎팍 도사'에 드디어 나갔다"며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23일 방송되니 많이 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류시원은 "'무릎팍도사'와 함께 한류를 취재한 SBS '뉴스추적'에도 출연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방송 날짜가 똑같다"며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테니 두 프로그램 모두 잘 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6일 오사카성 홀 공연을 끝으로 8만 일본 팬들의 성원 속에 데뷔 5주년 기념 일본전국투어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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