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산부인과 여의사'로 4개월만에 안방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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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안선영 ⓒ임성균 기자 tjdrbs23@
안선영 ⓒ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안선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 여의사'(연출 이현직, 극본 최희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2일 '산부인과 여의사' 측 관계자는 "안선영이 '산부인과 여의사'에서 발랄하고 패셔너블한 수간호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선영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극중 안선영은 수많은 아기와 산모들을 보아왔기에 누구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하는 수간호사 역을 맡았다.


오는 2월3일 첫 방송될 '산부인과 여의사'는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성장을 다룬 메디컬 드라마로, 장서희 고주원 서지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SBS 러브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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