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예능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서 김재경이 박지윤의 '성인식'에 맞춰 강렬한 섹시댄스를 선보인 후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
당시 김재경은 오랜 연습생 시절 동알 갈고닦은 춤 실력을 공개,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진영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재경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 출연했으며, 그 외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뜨거운 출연요청을 받고 있다.
레인보우 측 관계자는 23일 "김재경이 '달콤한 밤'에 출연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출연요청을 받고 있다"며 "당시 많은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속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 더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타이틀곡 '가십 걸'에 이어 후속곡 '낫 유어 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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