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지마' 김영재, 4월 2년열애 여친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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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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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극 '망설이지마'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영재(35)가 드디어 총각 딱지를 뗀다.


김영재는 4월2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2년의 교제 끝에 4살 연하의 양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0일 김영재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영재씨가 2년간 교제한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며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알려졌다. 두 사람이 오랜 교제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신부 양씨는 미모의 재원으로, 밝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재는 '망설이지마'에서 최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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