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첫방 한 주 연기.. 4부작 '기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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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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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사극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의 첫 방송이 한 주 연기된다.


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동이'의 첫 방송은 오는 22일로, 오는 9일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 종영 이후 바로 방송되지 않고, 한주 특집극이 방영된 뒤 전파를 타게 된다.


MBC 관계자는 "'동이'의 준비 지연으로 얼마 전 첫 방송을 미루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특집극을 내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MBC는 2006년 방송됐던 4부작 특집극 '기적'(극본 노희경·연출 박복만)을 대체 방송할 예정이다. 기적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연이어 방송된다.


'기적'은 장용 박원숙, 정기성, 사강 등이 출연한 가족 드라마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가장을 주인공 삼아 죽음 앞에 이르러 진정한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 호평을 받았다.


'동이'는 '대장금', '이산'의 이병훈 감독이 연출하는 새로운 사극으로 제작 단계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훗날 영조의 어머니가 되는 주인공 숙빈 최씨 역에 한효주가 캐스팅되고 숙종으로 지진희가 캐스팅돼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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