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새 멤버가 된 혜림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혜림은 9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혜림은 "안녕하세요 저는 유혜림이라고 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전했다
혜림은 원더걸스의 원 멤버 선미의 탈퇴 이후 영입된 새 멤버.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지만 혜림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는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오는 5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새 앨범을 동시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이번 앨범을 들고 오랜만에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라며 "부담백배"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오는 5월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한 뒤, 6월에는 단독 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들의 투어 오프닝 무대에는 친분이 깊은 2AM과 2PM이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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