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선거로 '내조의 여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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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남편 지상욱 씨 선진당 서울시장 후보 전략공천
사진

톱스타 심은하가 은퇴 후 배우가 아닌 정치인의 아내로 대중 앞에 나선다.


자유선진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대변인 지상욱씨를 서울 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자유선진당은 서울시장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심은하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 대변인의 서울 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인의 아내로서 관심을 모았던 심은하는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심은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심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지난 2000년 결혼과 함께 은퇴해 남편 내조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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