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박승일 선수에 "루게릭병도 네 희망 막지못해"

발행:
전소영 기자
사진출처=가수 션의 미니홈피
사진출처=가수 션의 미니홈피


'기부천사' 션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선수와 희망을 나눌 것을 다짐했다.


션은 27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박승일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투병 중임에도 희망을 잃지 않은 그를 응원했다.


션은 "눈으로 희망을 쓰는 박승일 선수, 루게릭병이라는 절망도 네가 가진 희망을 막진 못했어. 응원할게. 열심히 뒤에서 도울게"라며 "그리고 같이 써 나가자. 박승일과 션의 희망일기"라고 밝혔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두 사람이 존경스럽다", "본받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요양소 건립과 정기 후원을 위해 박승일 선수의 눈과 발이 돼 6개월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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