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한여운 "사랑의 기적은 사막의 오아시스"

발행:
일산(경기)=김지연 기자
배우 한여운 ⓒSBS제공
배우 한여운 ⓒSBS제공

배우 한여운이 인생을 살며 만나게 되는 사랑의 기적은 오아시스 같다며 개인적 생각을 털어놨다.


한여운은 30일 낮 12시20분께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 SBS아카데미에서 열린 2010 기부드라마 '사랑의 기적'(연출 운군일, 극본 운군일 오충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작품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극중 여주인공 이순옥 역을 맡은 한여운은 "사랑의 기적은 사막처럼 건조하고 삭막한 삶 가운데 만나게 되는 오아시스 같다"며 "이번 작품을 찍으며 배우, 스태프 간 끈끈한 무언가를 많이 느꼈다. 이처럼 사랑의 기적은 우리가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한영운은 "제일 좋아하는 일이고 즐기는 일로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다니 행운"이라며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달 7일 오후 8시55분 1,2부 연속 방송될 '사랑의 기적'은 불우의 사고로 청력을 상실한 남자와 사채 빚 때문에 삶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여자가 만나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사랑의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신사장 프로젝트' 기대하세요
정채연 '청순 매력'
이진욱 '매력 폭발'
'극장으로 전력질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 열풍 덕 제대로..국중박 신났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탬파베이 부진, 외로움 때문이었나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