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손요 아만다 등, 빨강버스 태극전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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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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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미녀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들 응원을 위해 빨강 버스를 타고 나섰다.


20일 컬쳐 팩토리에 따르면 '미녀들의 수다' 출신 손요(중국), 아만다(인도네시아), 타차폰(태국), 마리안(프랑스), 정슈앙(중국) 등이 결성한 나누기는 최근 2010 대한축구협회 공식티셔츠 '코리아 레전드(Korea Legend)'모델로 뽑혔다.


손요 등 나누기 멤버들은 남아공월드컵 기간 내에 모든 행사나 방송 스케줄에 자신들의 얼굴이 랩핑 된 대형 버스를 이용, 태극 전사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나누기는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판매된 '코리아 레전드'의 수익금 중 일부를 소외 가정 아이들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0월 한국 사회에 대한 봉사에 뜻을 모으고 '나누기(na noo gi)'라는 순수봉사단체를 만들어 다문화가족돕기와 해외입양아돌보기와 장애우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동명의 '나누기'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위 러브 코리아(We love Korea)'라는 월드컵 응원가를 내놓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 클럽 스킬스톰 레인보우 7을 결성하고 서포터즈를 자청하며 축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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