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첫 점프 실수하면 기권하고 싶다"

발행:
김지연 기자
사진


피겨선수 김연아가 경기 중 첫 점프에 대한 압박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김연아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김연아는 "경기 중 첫 점프하러 갈 때가 가장 긴장된다"며 "별 생각 다한다. 자신감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 첫 번째 점프가 좋으면 그 흐름이 끝까지 간다. 그래서 제이 무서운 게 첫 점프를 실수하는 것'이라며 "실수 하면 하기 싫고 나가고 싶다. 기권하고 싶다 . 4분이 정말 길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김연아는 국내에서 피겨 선수로 활동하는데 있어 열악한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