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세훈 '나쁜남자'로 드라마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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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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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정세훈(40)이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정세훈의 소속사는 "8일 방송분에서 극중 신여사(김혜옥 분)의 갤러리 오픈 파티에서 연주장면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주 전에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촬영은 상당히 길게 이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정세훈이 출연하는 장면은 파티에서 모네(정소민 분)가 건욱(김남일 분)과 재인(한가인 분)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강한 질투를 느끼는 신이다.


정세훈도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을 통해 "SBS드라마 '나쁜남자' 9회 때 지나가는 사람 1(?)로 깜짝 출연합니다. 8일 방송"이라고 알렸다.


지난 2002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주연 '라울'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인 정세훈은 한 여배우와의 스캔들로 한때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단독공연을 열며 컴백했다.


한편 정세훈의 미니홈피에 방문한 팬들은 "세훈씨를 보려고 본방사수 하겠다", "완전 기대 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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