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MUSE'(뮤즈) 앨범 발매 1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기부, 동물 입양 등을 통해 기쁨을 나눴다.
지민의 대표 글로벌 팬베이스 '지민데이터'(PJM_data)는 SpaceX의 'Transporter-12'는 서울 용산 궤도를 지나갈때 사진을 캡쳐하여 그 순간을 영원히 기록에 남기는 프로젝트를 기획, 지민의 2집 솔로앨범 '뮤즈' 1주년을 기념했다.
더불어 '세계자연기금'(WWF)을 통해 블루웨일을 상징적으로 입양하고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 팬베이스 '올포지민'(ALLFORJIMIN_KOR)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달간 지민의 소속사 하이브 사옥 앞 택시승강장 광고를 진행했다. '박지민재팬'(PARKJIMINJAPAN)이 7월 19일 오사카 톤보리역 옥외 전광판 광고에서는 '뮤즈' 타이틀곡 '후'가 광고와 함께 송출되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Barrio Chino 야외 전광판 광고에 이어 페루에서도 리마 대로변 대형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 더불어 러시아 팬베이스(RU_PJMs)는 호랑이 등의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의 회복을 돕는 호스피스 Tiger House에 자선 기부금을 전달했다.
콜롬비아 팬베이스(PJiminColombia)는 Halluy Colombia의 [K-Heart Seniors: Aula Dorada] 프로그램에 기부, 이 기금은 노약자들의 종합적인 복지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위해 전달될 키트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한편 19일(한국시간) '#지민_뮤즈_1주년축하해'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고 이외에도 '#1YearWithWho', '#1YearWithMUSE', 'HEARTS WAITING FOR JIMIN' 등이 트렌딩 되어 지민의 'MUSE' 1주년을 기념한 축하와 사랑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