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낭랑18세' 시집가던 한지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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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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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지혜와 정혁준 검사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공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가꿔왔다.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004년 한지혜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KBS2TV 드라마 '낭랑18세'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한지혜 남편의 직업이 검사이며 이름도 권혁준으로 예비신랑과 공통된 점이 많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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