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수삼'도 꺾고 올 최고 국민드라마 등극

발행:
문완식 기자
25일 방송분 43.6%
'제빵왕김탁구' 출연진들 ⓒ홍봉진 기자
'제빵왕김탁구' 출연진들 ⓒ홍봉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가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김탁구'는 43.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8월 말까지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기록으로, 지금까지는 지난 6월 13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5월 23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43.5%였다.


지난 6월 9일 첫 방송한 '김탁구'는 탁구가 역경을 딛고 제빵업계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윤시윤(김탁구), 주원(구마준), 유진(신유경), 이영아(양미순) 등 젊은 주연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고 있다.


또 전광렬, 전인화, 장항선, 박상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지원사격도 드라마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시청률 40%대를 돌파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로, 이달 초부터 40%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김탁구'의 최근 상승세를 볼 때 올해 최고 시청률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믿고 보세요
진짜 밥값하는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트리거,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뉴진스 vs 하이브 어도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