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강렬한 첫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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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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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이 첫 회 12%대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보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첫 방송한 '욕망의 불꽃'은 1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욕망의 불꽃'은 지난 9월 18일 종영한 '김수로'의 후속으로 이날 첫 전파를 탔다. '김수로'는 10.5%의 시청률로 조용히 종영했다.


이후 2주간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가 방송돼 각각 15.3%, 14.6%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욕망의 불꽃'은 주인공 나영(신은경 분), 아들 민재(유승호 분), 그 연인인 배우 인기(서우 분)가 맞붙는 클라이막스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2.7%, '이웃집 웬수'는 24.4%, KBS 2TV '결혼해주세요'는 2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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