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월夜 유재석과 '맞짱'… '빛나는TV' 정규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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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컬투(김태균, 정찬우) ⓒ사진=임성균 기자
컬투(김태균, 정찬우) ⓒ사진=임성균 기자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놓고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유재석이 맞대결을 펼친다.


1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컬투가 진행을 맡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빛나는TV 안녕하세요'(이하 빛나는TV)가 오는 11월 KBS 개편을 맞아 월요일 오후 11시에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근 '빛나는TV'가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며 "월요일 오후 11시대 방송 예정"이라고 말했다.


'빛나는TV'는 컬투가 KBS에서 첫 진행을 맡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일반 시청자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전국 고민 자랑'과,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로 이뤄질 예정이다.


첫 방송 일자는 미정으로, 11월 15일과 22일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월요일 오후 11대 방송되던 2TV 출산장려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는 요일·시간대 변경이나 폐지 등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현재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로, 컬투과 과연 월요일 밤 예능 경쟁에서 어떤 결과물을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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