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1.85%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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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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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가 5화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방송된 '신의 퀴즈' 5화 '단백진 추적자' 편은 최고 시청률 1.85%(케이블 유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단백질 추적자' 편에서는 PKU(페닐케톤뇨증, 선천성 대사질환)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유괴되면서 납치범과 법의관팀과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천재 의사 한진우(류덕환 분)가 병의 증상과 식사법을 이용해 범인의 위치를 찾아내는 스릴 넘치는 수사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마지막에는 남자인줄 알았던 범인이 여자로 드러나면서 충격적인 반전도 선사했다.


특히, 류덕환은 유명 의학만화 ‘닥터 K’의 ‘카즈야’와 싱크로율 100%의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 모았다. 커터칼, 볼펜 등 일상생활 도구로 죽음의 위기에 몰린 소년을 소생시키는 ‘기관절개술’이 전파를 타면서, 류덕환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했다는 것.


뿐 아니라 티격태격 불협화음을 내던 류덕환(한진우 박사)과 윤주희(강경희 경사) 사이에 묘한 화해모드가 조성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될 지,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기대해도 좋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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