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한승연, 처음 봤을 땐 건방지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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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박규리(왼쪽), 한승연 ⓒ홍봉진기자 honggga@
박규리(왼쪽), 한승연 ⓒ홍봉진기자 honggga@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연습생 시절 한승연을 처음 봤을 때 건방지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카라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에서 박규리는 "한승연이 워낙 동안이라 자신보다 한참 어리게 봤는데 다짜고짜 자신을 보더니 반갑다고 반말로 인사해 '이 꼬맹이가 참 건방지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나중에서야 동갑인 것을 알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승연은 "데뷔 전 버스를 타고 요금으로 1000원을 내면 기사님이 초등학생 요금으로 거슬러줬다"고 털어놓았고, 구하라 또한 "한승연이 운전을 하는데 워낙 동안이라 경비 아저씨가 매번 확인한다"고 말해 동안 얼굴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카라와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날 한승연과는 반대로 노안이어서 겪었던 굴욕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의 폭로전이 이어진 '해피투게더3'는 오는 25일 오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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