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현빈 반짝이트레이닝복 선물 '꺄~악!"

발행:
김유진 인턴기자
▲ 출처=박경림 트위터
▲ 출처=박경림 트위터

박경림이 8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별이 빛나는 밤에' 스태프와 매니저가 박경림에게 현빈 반짝이 트레이닝복과 길라임 트레이닝복을 선물해 화제다.


평소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애청자로 알려져 있는 박경림은 8일 오전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과 길라임 스타일의 트레이닝복을 선물 받고 "끼~악~~~"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ㅋㅋ"라는 극중 현빈의 대사를 날리며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사회지도층이 입는 바로 그 옷~"이라고 적은 뒤 트레이닝복을 입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극중 현빈이 입었던 반짝이 트레이닝복은 현빈의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옷"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팬들은 "박주원 등장!" "이게 최선이군요!!" "현빈과 완전 다른 느낌?!" "저도 갖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잘 익은 수박같이 속이 꽉 차 보인다"는 팬의 짓궂은 농담에 박경림은 "옷이 좀 꽉 껴 보이는 건 속에 입은 옷이 많아서~"라고 변명하기도 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잇따랐다. '백점만점'에 함께 출연 중인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누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FT아일랜드의 최종훈도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다 같이 파이팅입니다 누나!!"라며 박경림을 응원했다.


또한 샤이니의 민호는 직접 자신의 사진을 찍어 박경림에게 보내 화제다. 박경림은 "아침에 일어나니 이 아이가 축하한다며~ 이 사진을 보냈네요~ 어찌 이 아이를 예뻐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라며 민호가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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