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가 어린이 지원자 박채린을 극찬했다.
이은미는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어린 나이의 박채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는 박채린의 맑은 목소리에 반했다.
이날 박채린은 마이클 잭슨의 명곡 ‘벤’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곡은 ‘슈퍼스타K2’의 김지수가 본선에서 불렀던 곡으로, 박채린은 어린 나이 다운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청량한 음색을 뽐냈다.
반면 심사위원들의 지적도 있었다. 방시혁은 "노래방에서 노래해 본 적 있냐"며 음정 불안을 문제삼았고, 박채린은 "좀 헷갈릴 때도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은미는 "채린양처럼 예쁜 눈동자를 가지고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냐. 그런 의미에서 나는 무너졌다"며 합격을 줬다.
박채린은 3명 중 이은미, 신승훈 2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합격을 받아 오디션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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