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여친 신고로 경찰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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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그룹 포커즈 ⓒ유동일 기자
그룹 포커즈 ⓒ유동일 기자

그룹 포커즈의 진온이 "여자 친구 때문에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진온은 최근 KBS JOY '김구라의 쇼크라테스' 8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남자'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진온은 "평소 무관심한 내 모습에 여자친구가 섭섭해 했었는데 그녀를 위해 집착을 시작한 것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심한 '집착남'으로 변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여자 친구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화를 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여자 친구에게 집착을 보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진온은 또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거는가 하면, 문자에 답이 없으면 바로 전화해서 왜 답장을 안하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며 "결국 이런 내 모습에 여자친구가 경찰서에 신고했고, 난생 처음 경찰서에 가보게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한편 진온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20일 밤 12시 10분 KBS JOY '김구라의 쇼크라테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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