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배고픈 혜미의 트윗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수지는 '드림하이'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성격은 까칠한 고혜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에는 "추운 어느 겨울날"이라는 말과 함께 검은 색 코트를 입고 머리를 딴 채 입을 쭉 내밀고 있는 귀여운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날이 많이 추웠는지 목도리로 목을 칭칭 싸맨 모습이다.
수지는 "비료포대 입고 신난 혜미"라며 비료포대를 입으면서 끈을 묶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뒤로는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담봉군'라고 쓰인 촬영장 세트가 보인다.
수지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삼동(김수현 분)을 따라 비료포대를 입은 채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바 있다.
수지는 또 살이 비치는 검은색 섹시한 의상을 입은 채 찍은 사진을 연달아 올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귀요미 수지!",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뭘 입어도 수지는 여신", "어쩜 저렇게 예쁠까"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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