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유민이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 폐지와 관련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지난해 3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뜨형'은 약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뜨형'은 초기 탁재훈,김구라,박명수,박휘순,이기광,사이먼디,한상진,노유민 8인으로 출범 했다. 하지만 음반 및 결혼 준비 등으로 노유민은 도중하차했다.
노유민은 10일 오후 3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뜨거운 형제들 이제 폐지된다고 한다. 정말 아쉽다. 나에게 있어 많은 교훈을 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운을 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녹화를 할 때 마다 정말 행복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는 이어 "노유민 만득이 시리즈가 생겼고, 21세기 소년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며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노유민은 "마지막으로 뜨거운 형제들… 스태프, 형제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뜨형' 마지막 방송은 20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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