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수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6개월 만에 하차한다.
김성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성수가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각종 케이블TV 예능프로에서 MC를 맡아왔던 김성수는 지난해 8월부터 '승승장구'로 첫 공중파 MC를 맡아 김승우, 정재용, 이기광과 호흡을 맞췄다.
김성수는 지난달 27일 '승승장구' 마지막 녹화에 참여했으며,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레드 머플러'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서며 이에 전념한다는 각오다.
관계자에 따르면 '승승장구'는 현재 김성수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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