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깜찍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이연희는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엉뚱 발랄 철부지 돌싱, 이다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 간 엉성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다지는 15일 방송되는 8부에서 세련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뿜어내는 숙녀로 변신한다. 바로 키다리 아저씨, 서윤호(주상욱 분)가 미니 블랙드레스와 백, 구두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가능한 풀 세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평소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패션을 고수해오던 이다지는 데이트 당일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싱그러운 패션의 완성을 선보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지의 변신에 시선을 빼앗긴 사람은 윤호 뿐만이 아니었다. 한동주(심창민 분) 역시 다지의 모습에 넋을 놓게 된 것이다. 이날 다지의 변신이 윤호·동주와의 삼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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