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목장', 호평불구 한자릿수 종영..8.4%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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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연출 김철규)이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파라다이스 목장' 최종회는 8.4%(이하 동일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24일 첫 방송 당시 기록한 9.7%보다도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이연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지만 오후 9시대 월화드라마라는 시간적 한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기대만큼의 시청률을 올리지 못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주 역으로 분한 최강창민은 첫 주연작으로는 상당히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이연희 역시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파라다이스 목장'은 과거 부부였던 한동주와 이다지(이연희 분)가 재결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SBS 9시대 드라마는 '파라다이스 목장'을 끝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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