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장동건 부부 이어 '이달의 나눔인'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배우 최강희가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강희는 지난 18일 서울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 2회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에서 진수희 복지부 장관에게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강희를 비롯해 '울지마 톤즈' 제작자인 구수환 PD, 김동해 명동성모병원장 등 수상자 1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회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주제로 관련기관 및 언론, 국민추천 등을 통해 총 24명이 발굴, 선정되었다.


이달의 나눔인은 복지부가 개인의 나눔활동을 포상하고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들의 나눔문화 참여를 장려코자 2011년부터 시작한 포상 프로젝트로,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배우 차인표, 가수 션 등이 제1회 이달의 나눔인에 선정 된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강희씨는 꾸준한 헌혈 활동과 골수 이식 등의 생명 나눔 활동을 펼쳐 왔을 뿐 아니라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이며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강희는 "다른 분들이 하고 계신 나눔에 비하면 너무 작은 일 밖에 하지 못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잘 쓰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