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김새론 "고현정 선배님 닮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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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 ⓒ사진=MBC 제공
아역배우 김새론 ⓒ사진=MBC 제공


김새론이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연출 김상호) 촬영을 마치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7일 김새론이 MBC를 통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방송을 챙겨보며 드라마를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새론은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 지난 2일과 3일 방송에서 봉우리 아역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새론은 "촬영 했던 한 장면, 한 장면, 모두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TV로 본 내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더 잘하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닮고 싶은 배우는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깊이 있고 마음에 오래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내 마음이 들리니?' 3회에는 미숙(김여진 분)이 일하는 공장에 화재가 발생, 미숙을 구하기 위해 영규(정보석 분)와 우리(김새론 분)가 공장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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