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콧구멍에 50원짜리 동전을 집어넣는 묘기를 선보여 화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전현무 아나운서, 김보민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 오정연 아나운서,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원래 콧구멍이 크다"라며 콧구멍에 50원짜리 동전 집어넣기에 도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너무 쉽게 동전을 집어넣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유재석도 50원짜리에 이어 100원짜리 동전을 콧구멍에 집어넣어 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앞서 '방송 중에 코 파는 버릇이 있다'라는 주제로 라디오 부스에서 코를 파다가 DJ 이상우를 만나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네티즌들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여자 아나운서들의 대반란?",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유재석과 배틀로 100원, 500원짜리도 해보시지"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KBS 1TV 'TV 미술관'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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