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30억 청담동 빌라로 14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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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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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가 서울 청담동 소재 신축빌라로 이사를 갔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그동안 신접살림을 꾸렸던 논현동 빌라에서 지난해 구입한 청담동 소재 빌라로 이사를 했다. 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2009년 5월 결혼한 이후 전세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아들이 태어나면서 육아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새롭게 둥지를 튼 청담동 소재 빌라는 지난해 준공된 신축 건물로 20억~30억원대로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사촌으로는 톱스타 황신혜와 SS501 출신 김현중이 살고 있다.


또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살던 논현동 빌라에는 SS501 박정민이 이사를 왔다.


한편 설경구는 김지훈 감독의 '타워'에 조만간 촬영에 들어가며, 송윤아는 '코리아 갓 탤런트'에 심사위원을 맡아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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