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송, 태연사건 집중보도..오정태 인터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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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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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무대 도중 중 한 남성 팬의 난입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사건에 일본 방송이 큰 관심을 보였다.


21일 한 연예게시판에는 일본의 한 방송사가 태연 관련 사건을 무려 4분여에 걸쳐 집중 보도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일본 후지TV 아침 프로그램 '토쿠다네'의 한 장면으로, 동 프로그램은 태연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태연에게 큰 도움을 준 오정태와는 직접 전화인터뷰까지 시도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태연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노래 '런 데빌 런'을 부르던 중 한 남성 팬이 갑작스레 무대에 올라 태연의 손목을 잡고 끌고 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지만 당시 행사 진행을 맡고 있던 개그맨 오정태 및 경호원의 제지로 마무리 됐다.


태연은 당시 사건 직후 주위에 "그냥 해프닝인데요"고 말하는 등 의연하고 여유롭게 대처했으며, 남은 2곡인 '훗'과 '지'까지 멤버들과 함께 부른 뒤 숙소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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