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촬영장을 방문했다.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주인공 공아정(윤은혜 분) 캐릭터가 문화체육관광부 5급 공무원으로 설정된 인연으로 이뤄졌다.
정 장관은 이날 윤은혜를 비롯, 문광부 직원으로 출연하는 배우 안정훈, 장우영, 박효준, 김규진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특히 극중 문광부 장관으로 나오는 배우 한인수와는 반가움에 악수를 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 장관은 이들 배우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엄친딸과 완벽한 재벌2세의 달콤한 결혼 스캔들을 다룬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오는 9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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