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드라마보다 드라마같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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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문완식 기자
2010년 드라마 '인연만들기'로 첫 인연..1년 반 열애 끝 7월 23일 교회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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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열애 끝에 오는 7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는 유진과 기태영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러브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0년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로 첫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열애설이 나돌았으나 당시에는 강력 부인하다 결국 이번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열애에 대해서는 '극구부인'으로 일관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유진이 기태영을 교회로 전도, 이후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졌고 결국 1년 반 열애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교회로 맺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 교회에서의 결혼식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7월 23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던 경기도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관계자는 "최근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두 사람이 교회에서 인연을 키웠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식장도 교회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유진의 책 출판기념회에서 결혼 관련 공식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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