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로 투입된다.
1일 복수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조한의 '나가수' 출연이 사실상 확정되어 오는 4일 첫 녹화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김조한은 화려한 기교를 앞세운 매력적인 목소리 소유자로 가요계에서 손에 꼽히는 R&B 보컬리스트다.
이로써 지난 달 27일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김조한이 '나가수'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조한의 '나가수' 첫 도전 무대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한편 김조한은 지난 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 밤에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97년 팀을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