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태국서 일반인으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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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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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개리가 일반인으로 오해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태국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개리는 돈 가방을 훔친 범인을 찾아다니던 중 김민정과 마주쳤다. 개리는 자신을 범인으로 의심한 김민정이 자신의 등에 달린 이름표를 떼는 바람에 조기에 탈락됐다.


이후 유재석이 개리를 발견하고 개리를 만나러 갔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아 몇 번을 눈앞에서 그냥 지나쳤다. 개리를 바로 앞에서 지나친 유재석은 "얘는 도대체 어디 있는 거냐"며 주위를 두리번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2PM 닉쿤, 배우 김민정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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