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티아라 소연 "난 별명이 6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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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그룹 내 '트로트 여왕'에 등극했다.


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토크 주인공으로 티아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소연은 나이를 의심하게 하는 '트로트 여왕' 멤버로 지목됐다.


소연은 "나는 87년생이지만 별명이 '68년생'이다"라며 "어딜 가나 그런 얘기를 꼭 듣는다. 이모들이 젊은 시절에 인생을 많이 즐기셔서 배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연은 "트로트를 좋아한다. 심수봉 선생님 너무 좋아한다"라며 '사랑밖엔 난 몰라'를 구성지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내가 노래하면 한이 느껴진다고 한다. 내가 노래를 하면 소주가 생각난다는 분도 있다. 정말 기분 좋고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상큼하고 발랄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9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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