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윤상현, 촬영 중 불길 번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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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이 촬영 중 돌발 사고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최지우와 윤상현이 출연하는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불길 속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던 중 순식간에 불이 번져 세트가 연기로 가득 차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윤상현이 소화기로 급히 불을 끄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에 윤상현은 "속았다. 불이 조금만 붙는다고 했는데"라며 여유로운 연기를 하지 못한 데 아쉬움을 표했다.


최지우도 "다들 정말 놀랐다. 불이 그렇게 크게 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연기도 정말 많이 나서 집에 가서 보니까 정말 그을음이 얼굴 전체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그래도 재밌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정말 세트가 다 타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한편 MBC '지고는 못살아'는 최지우와 윤상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로맨틱 코미디물. 24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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