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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우리 세 자매는 다 불면증이었다"

발행:
이지현 인턴기자
ⓒ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음악감독 겸 연출가 박칼린이 가족사를 깜짝 고백했다.


박칼린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음악을 전공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칼린은 "'말러 교향곡 1번'이라는 곡이 있는데 아침을 깨는 음악이다"면서 "해 뜨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곡인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어머니가 이 곡을 밤에 자기 전에 틀어주셨다"며 "꽤 긴 곡을 우리가 끝까지 듣고 자니까 다 불면증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칼린은 국악인이자 인간문화재 故박동진 선생의 제자로 국악인의 길을 걸었던 사연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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