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김희철의 군 입대를 앞두고 그룹 슈퍼주니어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멤버 전원이 출연해 지금까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을 지켜오기까지의 숱한 고비들을 털어놓았다.
이어 멤버 김희철의 군 입대에 대해 설명하며 "이제 군 입대 문제가 현실로 닥치니 멤버들이 함께 슈퍼주니어의 미래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이제까지 선뜻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외 최민수, 임수향, 성훈, 송경철 등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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