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미가 첫째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박해미의 일상화 결혼생활, 두 아들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해미의 첫째 아들 임성민 군은 명문 S대 공대 출신으로 현재 군복무 중이다. 그는 화려한 스펙과 훈훈한 외모에 빼어난 패션 감각까지 선보였다.
임성민 군은 "이번에 군대에 가서 군복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동생 황성재 군을 위해 선물을 챙겨 "한 달에 7만원 받는 용돈으로 샀다"고 말해 특별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동생이 왜 이렇게 형을 잘 따르냐'는 "성재(동생)가 잘 생긴 사람을 좋아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편 황민 씨의 넓은 이해심도 전파를 탔다.
그는 박해미가 이혼한 후 아들 임성민 군을 못 만나 힘들어 한 것을 알고 "아내가 (첫째 아들을)너무 보고 싶어 해서 무작정 학교를 찾아갔다"며 아내를 위해 아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해 준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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