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진 유이 덕? '오작교' 주말극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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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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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오작교형제들'이 20%대 시청률로 복귀하며 주말극 시청률 1위를 되찾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오작교형제들'은 2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8.9%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을 포함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4개 채널 방송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4일 방송에서는 '오작교 농장'에서 난동을 부렸던 백자은(유이 분)이 황태희(주원 부분)의 조언을 거울삼아 무모한 반항을 떨쳐버리고 '오작교 농장'에 재입성하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 20.4%, MBC '애정만만세' 14.7%, '천번의 입맞춤' 10.7%, SBS '여인의 향기' 18.2%, '내 사랑 내 곁에' 17.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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