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로 등장한 프로듀서 윤일상이 '위대한 탄생1'의 방시혁의 뒤를 잇는 독설가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2'에서는 한국 방송 최초로 시도한 유럽 오디션 현장과 서울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서울 오디션에 참가한 프로듀서 윤일상은 날카로운 독설로 지원자들의 기를 꺾어버리며 눈길을 모았다.
윤일상은 떨린다는 참가자에게는 "모두 다 떨리죠"라고 받아치고 "발전 가능성이 없습니다", "젬베를 가지고 온 이유를 모르겠어요. 보는 사람이 불편해요", "리듬감 성량 음정 필 어느 하나 좋은 게 없어요"라며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윤일상은 "스타가 되기 위해 유명해지기 위해 나온 분들도 있을 것이고 경험삼아 나온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 분들에게는 냉정하게 평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진정성을 가진 멘티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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