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찬이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무대에 섰다.
조규찬은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가을 미국 유학을 떠난 지 1년여만의 깜짝 복귀였다.
이날 조규찬은 듀엣 미션을 맞아 후배 박기영과 함께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보이며 아름답고도 열광적인 무대를 이끌었다.
조규찬과 함께 듀엣 무대에 섰던 박기영은 "오늘 함께 '나는 가수다' 무대에 선 규찬오빠와 대기실에서. 잘 어울리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조규찬과 함께 한 인증샷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박기영과 나란히 머리를 맞댄 조규찬은 전과 다름없이 말쑥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 듀엣 미션 무대에는 새 가수로 합류한 조규찬 이외에 김경호와 김연우, 바비킴과 부가킹즈, 윤민수와 이영현, 인순이와 김도향, 자우림과 백현진, 장혜진과 김조한 등이 각기 호흡을 맞췄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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