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투개월의 김예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두 번째 생방송을 앞둔 TOP9의 합숙소 생활 영상이 공개됐다.
TOP9은 한국에 머무는 외국인들로부터 편지를 받아 회의를 하고 있었으나, 장범준은 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투개월의 김예림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 발각됐다.
장범준은 "원래 브래드를 그리려고 했는데 시선이 딱 예림이에게 갔다고 할 수 있지"라고 수줍게 변명했다.
버스커버스커와 투개월은 프로포즈 소미션을 진행하며 묘한 눈빛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예림은 장범준에게 "오빠 프로포즈해 본 적 있어요?", "오빠 바람둥이 같아요" 등의 말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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