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첫 시구 도전 "연습한 대로만 던져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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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출처=박한별 트위터
ⓒ출처=박한별 트위터


배우 박한별이 시구에 앞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박한별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시리즈 시구하러 대구 가는 길"이라며 "잠깐 휴게소에서 연습 중. 난생 첨 잡아본 글러브와 야구공. 연습한 대로만 잘 던져졌으면.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글러브를 착용한 채 시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호리호리한 몸매와 곧은 자세로 시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최고! 멋져요" "멋진 시구 기대할게요. 파이팅" "와우, 자세 보니 잘하실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를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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